CJ HDC 비오솔 주식회사와 산수음료가 '지속가능한 생태계 및 자원순화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산수음료의 페트병 소재 생수병을 100% 바이오 소재로 대체하는 개발을 추진한다. 국내 호텔, 리조트, 야외 행사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바이오 패키지가 확대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한편 CJ HDC 비오솔은 CJ제일제당이 대량생산중인 생분해 소재 aPHA와 PLA·PBAT·셀룰로오스 등 바이오 소재 역량과 HDC현대EP의 기술 경쟁력을 더해 올해 10월 연간 1만1000톤 규모의 컴파운딩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