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https://orgthumb.mt.co.kr/06/2022/08/2022082315201131872_1.jpg)
이 유튜버는 최근 유튜브에 "김연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는 이 밖에도 김연아가 연인인 성악가 고우림을 위해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했다거나, 일본 기자가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았다는 황당무계한 영상을 쏟아냈다. 김연아가 결혼식장에서 파혼을 당했다고도 했다.
유튜버의 수익 등을 분석하는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이 유튜버의 월수입은 최대 2256만원에 이른다. 연 추정 수익은 2억 69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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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각에서는 조회수에 따라 수익이 늘어나는 유튜브의 수익 구조를 비판하고 있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콘텐츠에 대한 관리 책임을 더욱 엄중히 물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유튜브 측은 '노란딱지'(차단) 제도와 스팸 및 현혹 행위 제재에 따라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영상 게시 이후 검토받는 구조라 모든 가짜뉴스 영상을 빠르게 걸러내는 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이런 가짜뉴스는 대부분 해외에서 만들어져 추적이 어렵다. 유튜브 측에서 잡아주지 않는 이상 직접 언급하는 것도 아티스트 측에는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