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1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종합하면, 청하는 지난 13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한 팬이 "청하가 월드 투어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월드 투어는) 내 버킷리스트"라며 "나도 하고 싶다. 나는 왜 안 시켜주는 거야 이 MNH야"라고 소속사를 언급했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자 그의 팬들은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MNH 예전에 일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어쩐지 청하 컴백 안 하나 싶어서 찾아보면 곡 나와 있더라"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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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하는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Why Don't You Know', '벌써 12시', 'Roller Coaster'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