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08.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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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7~19일 교내 2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6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당시 문화관광부가 시작한 제도다. 10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과 지방자치단체의 평가, 3개월 이상의 실무 수습 기간을 거치면 해당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제도와 역할 △관광의 트렌드 제대로 보는 인천 △문화관광해설 실전 컨설팅 △전문가와 둘러보는 부평 캠프마켓 등 총 12개 교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교수진으로는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전임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지난달 부평문화원 '걷다보니 부평'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도 실시했다. 내달에는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이 계획됐다.



경인여대 이선표 평생교육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교수진과 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했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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