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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케이, 안정적인 캐시카우에 성장동력까지 확보...목표주가 7000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8.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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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23일 아이씨케이 (1,800원 ▲110 +6.51%)에 대해 안정적인 캐시카우에 성장동력까지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00원으로 제시했다.

아이씨케이는 1998년에 설립된 신용카드, 스마트카드 전문제조 기업이다. 플라스틱카드와 메탈카드 제조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메탈카드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에서는 카드의 차별화, 고급화, 보안강화가 중요해지며 메탈카드의 보급률이 확대되고 있다.

유승준 연구원은 "고객사와의 메탈카드 계약이 보통 3년~5년임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카드제조 매출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인 셀피를 통해 외형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 솔루션이다. 단말기 없이 핸드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VAN 사업자는 비용절감에 유리하고 가맹점들은 카드수수료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 등 단말기가 없는 사업자를 시작으로 점차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인증 및 여신금융협회의 인증을 받아 탭투페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유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셀피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M&A를 통해 성장성이 높은 이차전지 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성장동력까지 확보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이씨케이의 2 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같은기관 흑자전환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현재 5%수준인 메탈카드 점유율이 2025 년 5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향후 셀피 매출이 확대돼 탭투페이 시장을 선점한다면 할인이 아닌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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