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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8월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지난해 전체 실적 넘어서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2.08.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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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잠정 누적 매출액, 지난해 전체 매출 1003억원 상회
인정받은 원료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주효
"제품 라인업 및 판매망 지속 확대 예정"

에이스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비에날씬' 제품 사진. /사진=에이스바이옴에이스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비에날씬' 제품 사진. /사진=에이스바이옴




바이오니아 (32,000원 ▲3,900 +13.88%)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이달 집계된 잠정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 지난해 전체 매출(약 1003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에스바이옴 매출 확대는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이 이끌었다. 에이스바이옴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유산균을 주원료로 제품 라인을 구성했다. BNR17은 SCI급 논문에 820회 이상 인용됐으며, 미국 영양건강기능원료대회(2018 NutraIngredients-USA)에서 '올해의 체중관리원료 1등'을 수상하며 인정받은 원료다.

에이스바이옴에 따르면 자사몰인 '비에날몰'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 작성된 누적 후기는 6만9000건이다. 충성고객 및 신규고객의 높은 재구매율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자사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코스트코와 올리브영 등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 쇼케이스를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또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용 다이어트 유산균 '펫슬림'에 이어, 다이어트 유산균에 근육건강과 뼈건강 기능성을 추가한 '비에날씬 프로틴'도 제품군에 추가했다. 물이나 우유 또는 두유에 타 먹는 형태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에날씬 프로틴은 청년층 운동 인구뿐 아니라, 근육이 감소하는 어르신들의 근육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단시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제품 라인업과 오프라인 판매망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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