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22일(현지시간) 동방일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왕소비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화제를 모은 건 카메라에 포착된 왕샤오페이와 쉬시위안의 웨딩사진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쉬시위안과 이혼했는데 9달째 웨딩사진을 떼지 않은 셈이다. 이에 현지에서는 왕샤오페이가 쉬시위안을 잊지 못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는 또 쉬시위안이 구준엽을 잊지 못했다는 쉬시디의 발언 영상을 공유한 뒤 "언니도 가만히 있는데 넌 매일 뭐 하는 거냐. 내 아이들을 위해 이제 적당히 해라"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왕샤오페이와 쉬시위안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쉬시위안은 구준엽과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지난 4월 한국과 대만에서 각각 혼인신고를 마쳐 양국에서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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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샤오페이는 중국 요식업계 재벌 2세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차오장난과 S호텔의 후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