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https://orgthumb.mt.co.kr/06/2022/08/2022082306395943737_1.jpg)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는 공격성이 심한 달마시안 루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루이의 보호자는 "루이가 외부인을 보면 공격하려고 하는 게 걱정스럽다"고 털어놨다. 할머니와 아이에게도 공격성을 보여 집에 아무도 초대를 못 하고 있다고도 했다.
강형욱은 직접 행동 교정에 나서기로 했다. 강형욱이 다가가자 루이는 달려들어 입질을 시작했다. 강형욱의 강력한 보디 블로킹에 진정하는 듯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https://orgthumb.mt.co.kr/06/2022/08/2022082306395943737_2.jpg)
보호자는 "앞으로 이만큼을 더 키워야 하는데 엄마는 힘이 점점 더 없어지고, 루이는 힘이 세지고. 어떡하냐"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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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보호자에게 조심스레 위탁을 권유했다. 그는 "루이는 6개월이든 1년이든 위탁소에서 훈련 받으면 된다. 요즘 위탁소도 좋은 곳 많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도 해보고, 아버지가 낫고 나면 집으로 돌아와서 예전처럼 재밌게 놀면 된다. 그래도 안 되면 우리 센터로 오시라. 다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보호자는 남편의 병이 다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루이'를 위탁소에 맡기겠다며 "'개훌륭' 출연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