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2.08.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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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고향사랑 좋은데이 후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고향사랑 좋은데이 후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은 경남농협과 함께 '고항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를 돕는다.

무학은 경남농협과 '고향사랑 좋은데이' 후원 전달식을 하고 농업 및 농촌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학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문구를 소주 좋은데이 보조상표에 넣어 300만 병을 출시한다.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출향민이 고향에 활력과 보탬을 주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향토기업 무학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국민 모두 어려운 농업과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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