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교보문고와 입주민 위한 '독서문화공간'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8.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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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안 비 로고 /사진=GS건설자이안 비 로고 /사진=GS건설


GS건설 (14,410원 ▲140 +0.98%)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 재택 사무실 등 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최근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이안 비 제휴서비스 기업은 24개사로 늘어나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문화·교육·식음 등 전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교보문고는 단지 내 국내 최고 수준의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YBM넷은 단지 내에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운영사인 '집무실'은 입주민 전용 업무 공간을 조성한다. 푸드테크 기업인 비욘드허니컴은 쿠킹로봇인 AI(인공지능)셰프가 실제 유명 셰프의 음식을 재현한 식사를 마련한다.



한편 자이안 비는 자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XIAN'(자이안)과 삶·생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vie'(비)의 합성어다. 2020년 11월 출시 이후 CGV, 아워홈, 클래스101, 청소연구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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