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thumb.mt.co.kr/06/2022/08/2022082210414527483_1.jpg/dims/optimize/)
18일(현지시각) 미국 NBC뉴스는 레이첼 달러드(33·여)가 지난 2월19일 미국 테네시 주립 교도소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조슈아 브라운(30·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에 따르면 사건 당일 달러드는 교도소에 수감된 브라운을 면회하러 가서 키스를 했다. 달러드는 이 때 필로폰이 든 알약을 브라운의 입으로 넘겨줬다. 브라운은 이 알약을 삼키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약물 과다 복용 증세로 사망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수사를 벌이다 지난 14일 달러드를 2급 살인 및 교도소 내 밀반입 혐의로 체포했다.
하지만 달러드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