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강원도 고성서 '안경 나눔' 봉사활동 펼쳐](https://thumb.mt.co.kr/06/2022/08/2022082210257413086_1.jpg/dims/optimize/)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12명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준칙을 엄수하며 제한된 시간에 △예진과 문진을 통한 눈 건강 파악 △눈 건강 불편 해소와 교육 △굴절검사로 안경 처방 △처방에 따른 안경 조제 및 전달 등을 실시했다.
경동대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안준홍 회장은 "제때 굴절검사와 안경 처방을 받지 못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보건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도 "방학 중에도 멀리 찾아와 준 학생들의 봉사정신에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대종 안경광학과장은 "정확한 굴절검사를 통한 안경 착용은 단순한 교정 효과를 넘어 삶의 질을 향상한다"며 "이번 지역사회봉사는 학생의 자긍심과 전공지식 심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경동대, 강원도 고성서 '안경 나눔' 봉사활동 펼쳐](https://thumb.mt.co.kr/06/2022/08/2022082210257413086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