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보아보(avouavou)
박은빈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시청자 단체관람 이벤트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박은빈./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박은빈은 짧은 상의에 발등이 모두 덮일 정도로 긴 바지를 함께 매치해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배우 박은빈./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박은빈, '우영우' 단체 관람 행사 패션…어디 거?
/사진=아보아보(avouavou) /편집=이은 기자
이 시각 인기 뉴스
'아보아보'는 한아름·한보름 자매가 이끄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우아하고 완벽한 테일러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2020년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조여정이 레드카펫 드레스로 택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박은빈은 퍼프 소매와 넓은 칼라, 큼직한 단추가 돋보이는 반소매 크롭트 재킷과 앞 주름이 더해진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더욱 길고 늘씬해 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바지에는 탈착할 수 있는 벨트가 포함돼있다. 각 제품 가격은 58만9000원, 49만9000원이다.
박은빈은 크롭트 재킷에 벨트 없이 와이드 팬츠를 입어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같은 상·하의에 둥근 버클의 벨트를 함께 매치해 같은 듯 다른 룩을 연출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이 동시에 있는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6월 방영을 시작한 뒤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릿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 의사를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