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코퍼레이션, 브랜드 협업 '예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08.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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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코퍼레이션이 전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YALE(예일)이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인 예일대학교의 시그니처 패션인 아이비리그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룩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예일과 브라운오씨가 협업한 '비스포크(BESPOKE)' 컬렉션/사진제공=SMC 예일과 브라운오씨가 협업한 '비스포크(BESPOKE)' 컬렉션/사진제공=SMC


최근 예일은 영국식 컨트리하우스 패션과 미국의 절제된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표방하는 남성 정장 브랜드 브라운오씨(BROWN.OC)와 협업해 '비스포크(BESPOKE)' 컬렉션을 발매했다. 브라운오씨는 YALE이 전개하고 있는 정통 아이비리그 룩을 브라운오씨만의 테일러링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예일과 브라운오씨의 감성을 한 데 녹여낸 새로운 아이비리그 룩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작된 컬렉션은 외적인 멋뿐만 아니라 천연 염색공정과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한 패치워크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에코 컬렉션의 가치를 표방했다.

앞서 예일은 '1949년 예일대학에서 시작한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표방하는 아메리칸 프레피 브랜드 간트(GANT)와의 협업을 통해 '뉴 헤븐스 아이비 스타일'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일과 간트가 협업한 '뉴 헤븐스 아이비 스타일' 컬렉션/사진제공=SMC 예일과 간트가 협업한 '뉴 헤븐스 아이비 스타일' 컬렉션/사진제공=SMC
간트의 클래식한 로고와 예일의 시그니처 투톤 아치 로고를 각각 활용한 후드 티셔츠, 아이비 룩의 무드를 완성하는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을 접목시킨 니트와 카디건, 비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감성을 선사하는 재킷 등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무드를 가득 채운다. 예일 관계자는 "해당 컬렉션은 지난 1월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간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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