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14회 어린이 콘텐츠공모전 성료 '역대 최대 8천명 참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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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성남 초림 초등학교 4학년 김유하 어린이/사진제공=위닉스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성남 초림 초등학교 4학년 김유하 어린이/사진제공=위닉스


종합생활가전 위닉스 (8,930원 ▼10 -0.11%)는 주최한 '14회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이하 위닉스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에서 초림 초등학교 4학년 김유하 어린이의 작품이 1등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1등은 부상으로 환경부장관상과 프리미엄공기청정기,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2017년부터 진행된 위닉스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13회까지 누적 3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14회 콘텐츠 공모전은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그림, 영상, 글 등의 형식의 8000명의 작품이 접수됐다. 역대 가장 많은 접수 기록을 세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품심사는 서울예술대학교 심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위닉스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환경부장관상 1명, 위닉스상 10명, 우수단체상 10팀, 맑은하늘맑은웃음 300명, 장려상 700명 등 총 1000명 이상 시상한다. 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은장학금 100만원과 공기청정기, 위닉스상과 우수단체상은 각 장학금 30만원과 공기청정기, 맑은하늘맑은웃음상은 문화상품권을 증정 한다.

서울예대 심사위원단은 "대상 수상작인 김유하 어린이의 '백 년 후 십장생도'는 미래에도 우리 곁의동물과 식물들이 맑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후 위기, 생태계의 위기에 대한 긴장감과 염려의 시선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닉스 담당자는 "깊게 고민하고 정성껏 창작한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어린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공모전은 환경캠페인으로서 공신력과 공정성을 담아 어린이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유하 어린이의 작품 및 모든 수상작은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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