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전문기업 '셀론텍'이 관절강 내 주사 '카티졸'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카티졸을 비롯해 바이오 콜라겐 기반의 의료기기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카티졸은 지난해 6월 출시된 관절강 내 주사다. 올해 상반기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도 납품되기 시작했다. 관절 칠환 치료에 특화된 주사제로 환자 집중도가 높은 준종합병원에서도 꾸준히 처방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셀론텍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바이오 콜라겐 기반의 의료기기 사업 효율성을 높였다.
형진우 셀론텍 대표는 "카티졸의 국내외 시장 동시 공략을 위한 마케팅 투트랙 전략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국내에선 유수 제약사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시장 점유율을 높임과 동시에 일본과 중국, 아세안 지역 등 글로벌 성과 창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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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셀론텍은 국내 제약사와 협력해 일본 내 카티졸 및 바이오 콜라겐 원료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