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방성윤 개발본부장 영입...세포치료제 임상 강화 나선다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2022.08.18 09:07
글자크기
방성윤 GC셀 개발본부장/사진제공=GC셀방성윤 GC셀 개발본부장/사진제공=GC셀


GC셀(지씨셀 (37,450원 ▼400 -1.06%))은 임상시험 전문가인 방성윤 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방 신임 본부장 영입으로 세포치료제 임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방 본부장은 GC셀의 세포치료제 임상 시험 디자인 및 개발계획,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임상시험수탁(CRO) 업체인 한국파렉셀에서 오퍼레이션 대표를 지냈고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다. 최근까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GC셀 관계자는 "NK, T, 줄기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 및 연구개발(R&D)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