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이동국 쌍둥이 딸, 거창한 생일파티…명품 선물까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8.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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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캡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재아 양이 거창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은 일주일 동안 해야지.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신의 이니셜 J 모양의 풍선을 든 재시·재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생일파티에 신났는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특히 루이비통 쇼핑백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재아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국 나이 기준 16살을 맞은 두 딸을 위해 이동국·이수진 부부가 통 큰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뿐만 아니라 거대한 식탁과 그 위에 놓인 와인, 음료 등을 통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생일파티를 했음을 짐작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쌍둥이라 생일파티도 두 배인가 봐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쌍둥이들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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