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분기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31.8%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광림은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된 '전동화 고소작업차'는 별도의 전기구동형 유압발생 파워모듈인 'e-PTO 시스템'을 탑재, 배터리의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배출가스 미배출, 저소음으로 도심 및 야간작업에 효과적이다.
성석경 광림 대표는 "특장차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였다"며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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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림은 최근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BBB'로 등급이 상승하며 2020년 BB+, 2021년 BBB-로 상향된 데 이어 2년 연속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