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범위제한 한정의견 해소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8.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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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945원 ▼68 -6.71%)는 16일 회계감사인으로부터 반기 범위제한 한정의견을 받은 가운데 관련 이슈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적자폭을 크게 축소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8억원, 20억원으로 실적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전사적으로 비 주력사업의 정리 등을 통한 원가절감을 해나가는 동시에 환율과 공급단가의 상승, 시스템반도 설계 부문의 가동률 제고 등으로 인하여 손익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알파홀딩스는 이러한 긍정적 기조에도 불구하고 반기검토보고서 한정사유 발생에 대해 "투자한 한송네오텍과 휴먼엔이 지난 3월말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음에 따라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한송네오텍과 휴먼엔이 재감사 또는 금년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금번 범위제한 사유가 모두 해소되어 관리종목도 탈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확대와 원가 절감 등으로 인하여 알파홀딩스 본업의 실적이 증가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반기의 범위제한 한정의견은 출자기업들이 추후 재감사 또는 금년 온기감사에서 적정으로 의견을 받으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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