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부터)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나아이
이번 협약은 코나아이 결제 플랫폼인 코나 플레이트를 통해 선불카드 상품 개발과 양사 플랫폼 활용·가맹점 모집 등 결제서비스와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나 플레이트는 회원·카드관리, 결제 승인과 상품관리 등을 제공해 자체 브랜드를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우리카드와의 업무제휴가 금융 서비스 확대와 코나 플레이트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우리카드사와 다양한 제휴전략을 발굴해 확장하고 양사의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