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제23회 온라인 부동산 투자 박람회 개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2.08.16 16:42
글자크기
업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 서비스를 통해 '제23회 온라인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생중계한다.

리맥스 측은 "해외의 경우 팬데믹 사태로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직장으로 복귀한 경우가 많다"면서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차도 쉽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주택시장 규제로 자산가들의 투자금이 상가시장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네셔널(MSCI)이 발표한 RCA 상업부동산가격지수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은 11.4% 올랐다. 캐나다 토론토가 13.9% 상승해 1위를 기록했고 서울이 2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상업용부동산 중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지난해 4분기 100에서 올해 1분기 100.07, 2분기 100.16으로 올랐다. 공실률은 1분기 7.1%에서 2분기 6.5%로 낮아졌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리맥스 측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읽어 이번 박람회에서 상업용 부동산과 해외 부동산의 수요 증가에 발맞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리맥스 가맹사 내 40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상가, 빌딩,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 부동산 투자상품의 입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입점 업종의 업황 분석, 법률 및 세무적 분석, 경제 및 부동산 경기흐름 파악 등 투자에 필요한 점검 사항 및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