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
이번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서포터즈의 관심과 몰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다. 6기 삼양씨즈의 모든 활동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팀 소개 영상 시청, 삼양그룹 소개, 삼양씨즈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1부가 진행됐다. 팀 소개 영상은 발대식 전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부여한 사전 미션 프로그램으로 짧은 영상을 통해 팀의 특징과 팀원을 소개하는 미션이다.
서포터즈 간 유대감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NS 콘텐츠 제작 특강을 진행하고 삼양그룹에 대한 OX퀴즈 등 레크레이션 활동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질의응답, 사전 미션인 팀 소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양씨즈는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뷰티클래스 등에 참여하며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10만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팀 활동비로 총 110만원을 제공하는 등 삼양씨즈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전 과정 수료 시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은 "삼양씨즈 활동이 인생의 소중한 추억과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모두 무탈히 수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