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KCC 상무(사진 왼쪽부터)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CC
KCC가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 도봉구와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등 복지기관들과 추진한다.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김상준 KCC 상무, 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대표,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CC는 2018년부터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 등 4개 지역의 벽화 85곳과 거주환경 개선 8곳,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도봉구 안골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