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교육콘텐츠 사회공헌' 추진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2.08.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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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박종욱 전무(왼쪽),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가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12일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박종욱 전무(왼쪽),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가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10,050원 0.00%)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의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앞서 양사는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국평원의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 군 자녀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포털 '학부모ON누리'의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또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학부모 ON누리 콘테츠를 상호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사업도 공동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국평원 부모교육 콘텐츠를 U+아이들나라에 편성해 부모 대상 콘텐츠도 강화한다. U+아이들나라는 학부모 대상 서비스 '부모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욱 아이들나라CO(전무)는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교육과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평원과 지속적 콘텐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중 국평원장도 "공공서비스와 민간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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