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롸버트치킨
업체 측에 따르면 1대의 로봇으로 시간당 50마리 이상 조리가 가능하다. 튀김 전체 과정을 로봇 팔이 대신 수행해 작업자는 뜨거운 기름이 있는 튀김기 앞에 계속 서있을 필요가 없어 안전하며 일정한 맛과 질의 튀김을 만들 수 있다. 그동안 점주는 고객 서비스 강화, 효과적인 마케팅 수립, 효율적인 매장 관리 등 인간이 해야하는 일들에 더욱 몰두할 수 있게 된다.
롸버트치킨은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통해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는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 점주를 마이프차 플랫폼 안에서 연결해주는 프로젝트이다. 2022년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가맹 10호까지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로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롸버트치킨은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이버시코리아와 상호협력 중에 있다. 다이버시코리아는 시설 위생관리 및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미국 다이버시의 한국지사로, 롸버트치킨은 다이버시코리아를 통해 위생매뉴얼 수립, 교육, 위생점검 등 식품위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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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버트치킨은 현재 서울, 하남에 7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GS리테일과 협업해 부산 동래 소재의 GS25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로봇을 설치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타 GS25 매장으로 확장 설치하려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롸버트치킨을 운영하는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