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민·당·정 간담회 및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 위원장은 11일 "지난 5일 SK텔레콤이 24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신설한 것에 이어 KT도 오늘 3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 신설을 신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양대 통신 업체의 적극적인 중간요금제 신설은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며,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국민의힘의 당부를 적극 반영한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실현시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