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책위의장, SKT·KT '5G 중간요금제' 신설에 "감사드린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2.08.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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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민·당·정 간담회 및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민·당·정 간담회 및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 SK텔레콤에 이어 KT가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신설하자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국민의힘의 당부를 적극 반영한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11일 "지난 5일 SK텔레콤이 24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신설한 것에 이어 KT도 오늘 3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 신설을 신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물가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합리적인 통신요금 책정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해 왔다"며 "또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합리적 요금 책정을 위한 전문가 의견과 소비자들의 사용 패턴에 기반한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되길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청취하기도 했다"고 했다.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양대 통신 업체의 적극적인 중간요금제 신설은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며,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국민의힘의 당부를 적극 반영한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실현시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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