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고객의 먹거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말복을 앞두고 '마음심은 배윤자 소곱창전골', '삼원가든 뼈없는 갈비탕', '삼원가든 얼큰 육개장' 등 보양 간편식 상품의 판매 방송을 한다./사진= SK스토아
SK스토아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7월11일~8월10일)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 초복과 중복에 삼계탕, 갈비탕, 손질낙지 등 보양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K스토아는 다가오는 말복(15일)을 겨냥해 다양한 보양 간편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러 식재료를 마련하지 않고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캠핑 등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도 적합하다.
13일 오전 10시36분부터는 '삼원가든 뼈없는 갈비탕' 판매 방송을 한다. 40년 전통 삼원가든의 특별한 비법을 기반으로 방송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공동개발에 참여했다. 잡내와 비린 맛이 없고 뼈까지 없어 간편하게 먹기 좋다. 가격은 6만9900원(700g, 10팩)이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고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TV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