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뉴욕페스티벌 어워드서 금·은·동상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8.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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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한 동서대 학생과 교수./사진제공=동서대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한 동서대 학생과 교수./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가 올해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등 11개 작품이 15개 부분에서 쇼트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상은 이홍, 정유성, 하은별, 강동호, 방승연 학생이 Smelly Belt로, 은상과 동상은 안치현, 강동호, 박원배, 이지은, 최민성 학생이 Goodnight Mommy로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광고제이다.

이번 수상작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원하고 동서대 융합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수업의 결과물이다. 류도상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문미경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팀을 이뤄 작업했다.



Smelly Belt는 벨트의 버클 안에 티올이라는 액체로 만든 블록이 있고 한 번 버클을 열면 한 달여 동안 냄새가 나고 구조견이 1㎞ 밖에서도 냄새를 맡아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이다.

Goodnight Mommy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인식해 자고 있는 청각장애인 부모에게 신호를 주는 진동 베개 아이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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