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우비 삼남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권진영이 출연했다.
권진영은 지난해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얻었지만 임신 7주 차에 염색체 이상으로 자연 유산했다는 그는 유산 이후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건강검진에서 당뇨 전 단계가 나왔다. 저는 가족력이 있어 당뇨가 제일 걱정된다. 과체중이었을 때 고지혈증과 자궁근종도 있었다. 그래서 체중 조절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권진영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우비 삼남매' 코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 3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