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호실적에 펀드 수익률 껑충…한투운용 ETF 12.79%↑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2.08.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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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호실적에 펀드 수익률 껑충…한투운용 ETF 12.7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11,285원 ▼145 -1.27%)'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한 달 간 국내 자동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1개월 동안 12.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ETF는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기차 및 수소차의 원료·소재, 부품 제조, 에너지 운송·저장·충전, 완성차 생산 등의 제반 과정(밸류체인)에 속한 기업 중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20~3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자동차 관련 기업은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판매가 인상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차전지 양극재 글로벌 1위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은 영업이익 실적 전망치를 51% 넘게 상회했다.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장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은 국내 2차전지 관련 기업과 완성차 업체는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 또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증설과 수주 모멘텀 확대,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되는 2차전지 관련주 비중을 높게 유지할 것"이라며 "친환경차 테마는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메가트렌드인 만큼 중장기적 투자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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