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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기관 '혁신 성장 리더십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2.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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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번' 산하 비영리기관 선정
단기간 내 세계 최대 생산능력 확보 및 사업 확대로 혁신적 성장 달성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및 항체치료제 생산으로 인류 건강 증진 기여
존림 대표 "혁신적이고 과감한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기여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767,000원 ▲13,000 +1.72%)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혁신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스티튜트(Frost & Sullivan Institute)로부터 '2022년 혁신 성장 리더십 어워드'(Enlightened Growth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스티튜트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매년 혁신적인 성과 달성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하는 기업들을 선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초기 단계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을 단기간 내 구축했다. 사업 진출 7년 만에 3개 공장을 건설해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인 4공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글로벌 CDMO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 mRNA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공급을 원할하게 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백신 및 항체치료제를 생산해 전세계적 백신 공급난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mRNA 원제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mRNA 백신을 생산해 저개발국 백신 보급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업해 백신 및 치료제를 생산함으로써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전세계적 질병, 탄소배출량, 산업재해를 모두 '제로'(0) 로 줄이기 위해 전념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로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발간한 두번째 ESG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는 등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난해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전년 대비 32.3%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직·간접 배출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54.3%, 밸류체인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25.7%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인 SMI(Sustinable Markets Initiative)에도 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GSK 등 글로벌 빅파마와 함께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 방안을 모색중이다. 이밖에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금융감독원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프론티어1.5D)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글로벌 CDMO 파트너로서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분야에 더욱 혁신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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