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https://thumb.mt.co.kr/06/2022/08/2022081008153782966_1.jpg/dims/optimize/)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순환매 장세에 신경을 쓴 나머지 실적 상향 종목의 보유 기간에 대해서만 고민하기보다는 실적 상향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해 해당 종목을 꾸준히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이 꼽은 '실적주'는 △한국조선해양 (198,800원 ▲15,000 +8.16%) △세진중공업 (9,700원 ▲520 +5.66%) △현대중공업 (207,500원 ▲30,000 +16.90%) △에코프로 (94,400원 ▼1,600 -1.67%) △모두투어 (12,390원 ▲40 +0.32%) △세아제강 (128,900원 ▼400 -0.31%) △넥센타이어 (7,430원 ▼90 -1.20%) △현대코퍼레이션 (22,200원 ▲400 +1.83%) △에코프로비엠 (174,000원 ▼6,900 -3.81%) △롯데관광개발 (9,750원 0.00%) △DL (54,900원 ▲1,000 +1.86%) △포스코케미칼 (209,000원 ▼17,000 -7.52%) △GKL (11,930원 ▼140 -1.16%) 등이다.
이 연구원은 "저성장 국면에서 성장성이 부각되는 종목군에 관심이 높았지만 당시 코스피 지수(-11%)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기에 로테이션 움직임이 심하게 나타났다"면서도 "당시 이익 상향의 연속성이 부각되는 종목은 꾸준하고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