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조세호 생일에 과거사진 폭로…절친의 복수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8.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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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창희 인스타그램/사진=남창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남창희(40)가 절친인 코미디언 조세호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남창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호야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조세호는 데뷔 초였던 2000년대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당시 파마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이다.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 30kg 감량 후 날씬해진 현재 모습과는 달리 통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창희는 "사진을 보니 처음 만난 그때가 생각나는구나. 볼에 살이 오동통 오른 게 제철인 것 같다. 항상 행복하자 늘 지금처럼!"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이는 앞서 조세호가 지난달 남창희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공개한 과거 굴욕 사진에 대한 대갚음인 걸로 보인다. 1982년생인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절친이다.

남창희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본 조세호는 "많이 놀랐네. 고마워 친구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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