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브이알(CLASSVR), 메타버스 콘텐츠 출시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08.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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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타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게임 및 영상뿐만 아니라 교육시장에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에서 지능형과학실을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만들겠다는 방침을 내려 VR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클래스브이알사진제공=클래스브이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클래스브이알코리아(대표 조수형)는 교육용 VR 헤드셋으로 1,500여 개의 VR, AR, MR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새롭게 출시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반티스 월드 230개가 추가로 업데이트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반티스 월드는 과학관, 문명관, 지구환경관, 문학관 4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으며 총 230개다. CLASSVR 헤드셋은 물론 핸드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메타버스 공간을 탐색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클래스브이알(CLASSVR)의 메타버스 콘텐츠 아반티스월드는 이번 업데이트에 그치지 않고 매달 8개~16개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스브이알(CLASSVR)의 VR 헤드셋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수십대의 VR 헤드셋을 한꺼번에 통제할 수 있는 LMS 학생관리시스템을 제공해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제품으로 알려져 왔다. 그 효과로 교과수업과 연계가 가능한 학습계획서를 제공, VR교육을 어렵게 생각하는 교사들의 인식을 변화시켰으며, 새로운 학습계획서 또한 8월 중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 조수형 대표는 "매월 업데이트 되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해 공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수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교과수업과 연계되는 학습계획서를 계속 제작해 선생님들이 쉽게 메타버스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브이알(CLASSVR)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2 에듀플러스위크에 참가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K-메타버스 엑스포에도 참가해 부산 및 인근 지역의 교사들에게 클래스브이알(CLASSVR)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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