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언니' 진서연도 반한 그 배우…"역시 아이유구나 싶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8.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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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진서연이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때를 회상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 드라마 '원더우먼' 등에서 대중을 충격에 빠뜨리는 악역 캐릭터를 소화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서연은 첫 출격한 '라디오스타'에서 센 언니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선보인 배경을 들려준다. 특히 "악당은 자기가 악당이라고 생각 안 한다"며 뜻밖의 메소드 연기 비결과 모티브를 공개한다.

이어 그는 '독전' 오디션 당시 빌런 캐릭터에 빙의한 파격 비주얼을 선보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또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한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 당시 비화를 전하며 이하늬의 하이 텐션에 깜짝 놀란 사연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진서연은 아이유와 사제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도 떠올린다. 그는 아이유와 무협 액션을 선보이다 '동공 지진'이 왔다며 "역시 아이유구나 싶었다"고 느낀 이유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어릴 때 낯을 가려 교실 뒷문을 못 열었다"며 센 언니의 반전 과거를 귀띔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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