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WS: 페이즈 2' 3주차, 광동프릭스 1위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2.08.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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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225,500원 ▼14,500 -6.04%)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의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지난 6·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의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16팀이 출전했다.



한국에서는 △광동 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젠지 △마루 게이밍 △담원 기아 △고앤고 프린스 △BGP(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등 8개 팀이 참여했다.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에선 각각 4개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해 총 10매치를 치렀다. 3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팀은 고앤고 프린스가 유일하다.

한국 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한국의 광동 프릭스가 순위 포인트 50점, 60킬을 기록하며 총 110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기블리 이스포츠와 DWG KIA는 각각 95포인트, 92포인트로 2,3위를 차지했다. 고앤고 프린스와 젠지도 4,5위를 기록했다.



오는 10·11일 오후 7시에는 PWS: 페이즈2의 4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은 오는 25~28일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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