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 10거래일 중 9거래일 상승세를 나타내며 가파르게 반등했다. 2500대를 앞두고 조정이 나타나는 흐름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8억원, 50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753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NAVER (187,400원 ▲300 +0.16%)가 3%대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 카카오가 1%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82,400원 ▲1,600 +1.98%) LG에너지솔루션 기아 삼섬물산이 약보합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는 보합세다. 현대차가 강보합세며 셀트리온은 1%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12포인트(0.38%) 내린 828.52를 나타내는 중이다.
투자자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억원 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14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대 상승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알테오젠은 강보합세다. 위메이드가 2%대 하락 중이며 에코프로비엠 (274,000원 ▼3,500 -1.26%) 천보는 1%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엘앤에프 HLB는 약보합세다.
코스닥에서는 한창바이오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노시스 신진에스엠 피엔케이피부임상 등 무상증자 관련주가 급등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7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5.65포인트(0.23%) 오른 3만2803.4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6.75포인트(0.16%) 하락한 4415.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02포인트(0.65%) 내린 1만2657.56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