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 가방의 진품과 가품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이에 대해 "하나에 몇천만원 하는 가방"이라며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른 걸 어느 정도 사야 이 가방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 "7년 전에 6500만원 정도 했던 에르메스 가방이 지금은 1억원 정도 한다"며 "1년 전만 해도 에르메스 매장에 가면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5년 동안 웨이팅해야 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명품관 VVIP로 알려진 장동민은 "(1억원이 넘는) 저 가방에 뭘 넣고 다녀야 하느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놀라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