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쯤 검은색 볼보 세단 차량이 서울 방배동에 있는 칼국수 음식점의 유리 벽을 뚫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 있던 손님 10명이 다쳤다. 이중 9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공영주차장 관리요원 A씨가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음주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고원인과 관련한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