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북권 등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무더위도 계속된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8일)까지 최고 기온이 32~36도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대관령 21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대관령 29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5도로 예상된다.
서해상은 내일부터, 동해상은 모레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전망된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