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SSG는 6일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SSG는 박종훈, 삼성은 허윤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눈에 띄는 점이 있다. 먼저 추신수다. 그는 지난 겨울 미국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후 올 시즌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그동안 재활 프로그램을 꾸준히 하며 외야 수비 투입 준비는 해왔고, 마침내 이날 외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2021년 10월 30일 인천 KT전 이후 280일만의 우익수 선발 출장이다.
내야에도 변화가 있다. 센터 라인이 바뀌었다. 박성한의 체력 관리를 위해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김성현이 유격수, 최주환이 2루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