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子 젠, 20개월만에 '3개 국어' 알아들어…"천재 났네"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8.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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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생후 20개월 만에 3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 젠 모자가 언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먼저 젠에게 일본어로 "코 어딨어?"라고 물었다. 이에 젠은 망설임 없이 장난감의 코 부분을 가리켰다. 이어 사유리가 "귀는 어디야"라고 묻자, 젠은 곧바로 귀 부분을 가리켰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둘은 외출을 하면서도 언어 교육을 이어갔다. 사유리는 차양 커튼에서 X와 P를 찾아보라며 영어를 테스트했는데, 젠은 손쉽게 X와 P를 찾아냈다. 여기에 각각 일본어와 한국어로 된 지시에도 젠은 정확하게 말을 알아들었다.

이에 MC 소유진과 육중완은 "일본어에 영어에 한국어까지", "천재 났네, 천재 났어"라며 감탄을 거듭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 출산'을 했다. 이렇게 얻은 아들 젠과 지난해 5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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