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블루베리 NFT (955원 ▼7 -0.73%)'는 오는 15일 K리그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인 'ELVN(일레븐)'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실시해 이용자의 반응까지 반영했다. 현재는 CBT 종료 후 정식 서비스를 위한 숨 고르기 중이다.
앞서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리그 득점 장면을 담은 영상을 NFT 기술로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영상을 소장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어 국내 프로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NFT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