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정진석 신임 국회부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정 부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당이 처한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의결한 직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병수 전국위의장은 이날 4차 회의를 마친 직후 '조해진·하태경 안 채택 불발에 따라 이 대표의 복귀가 불가능해진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복귀 불가하다. 당헌당규상 비대위가 구성되면 그 즉시 최고위가 해산되기 때문에 당대표 지위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며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고 당헌당규상 못박혀 있는 것이다. 누가 결론을 내린 게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