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커네버럴=뉴스1) 공동취재기자단 = 5일 오전 8시 8분(한국시간) 미우주군기지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군기자 40번 발사장에서 다누리를 탑재한 팰컨9 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 다누리는 4개월 반 동안 달로 가는 여정을 거쳐 연말에 달 궤도에 진입해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 자기장·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8.5 /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프로젝트는 59개 산학연 연구공동체의 끊임없는 헌신으로 이뤄낸 또 하나의 '위대한 도약'이자,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인 획기적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궤도 안착에 이르는 135일, 595만 6000㎞를 거쳐 직접 달을 살피는 모든 임무의 과정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진의 고충을 면밀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