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비저너리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2.08.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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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스핀글로벌 제공/사진=베스핀글로벌 제공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의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 선정에 이어 올해 비저너리로 승격되며, 베스핀글로벌은 2년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IT 리서치 전문 기관 가트너는 지난해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을 신설했다. 해당 부문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전환(DT) 서비스와 비즈니스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베스핀글로벌을 포함해 단 20개 기업만이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에서 발행하는 연례 보고서로, 해당 기술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 '니치 플레이어' '비저너리' '첼린저' '리더'까지 총 4개로 구분해 발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설립 후 3000곳 이상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DT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현재 국내외 고객사 2000곳을 돌파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OpsNow) 등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현재 미국, 중동, 동남아, 중국과 일본 등 8개국 12개 오피스에 거점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최적의 DT 파트너로서 국내와 글로벌 고객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를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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