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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 크래프톤 게임으로 제작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2.08.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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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아트워크 첫 공개
프로젝트 개발 인력 공개 모집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의 '인간 종족' 비주얼 아트워크.  /사진=크래프톤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의 '인간 종족' 비주얼 아트워크. /사진=크래프톤




이영도 작가의 인기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크래프톤을 통해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크래프톤 (266,000원 ▲2,500 +0.95%)은 5일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 프로젝트 'UNANNOUNCED PROJECT(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티징 사이트(미리보기 사이트)를 열었다.

티징 사이트에서는 게임의 제작 의도와 방향, 원작 스토리와 캐릭터의 비주얼 아트워크를 통한 세계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사이트에는 주요 등장인물인 나가·도깨비·레콘·인간 종족과 구출대, 두억시니 등 소설 속 캐릭터의 구체화된 이미지가 공개됐다. 크래프톤은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글로벌 프랜차이즈 IP로 성장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원작의 시각화에 집중했다. 비주얼 기술개발에는 스타워즈·어벤져스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 초기 캐릭터 시각화에 참여한 콘셉 아티스트 이안 맥케이그가 참여하고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 프로젝트에 합류한 신규 개발 인력 채용도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글로벌 인재를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티징 사이트 인력 모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지니고 있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새로운 종족, 아름답고 처절한 서사를 게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아직 해외 이용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원작을 높은 품질로 시각화 및 게임화해 IP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이용자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 판타지 소설계의 거장 이영도 작가가 집필해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한국형 판타지 소설이다. 동아시아 신화에 기반한 고유의 설정과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4개의 선민 종족인 인간·레콘·도깨비·나가가 한 사건을 통해 얽히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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