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MIK 페스티벌 2022' 공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박재범은 "런던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두아 리파'라고 외친 게 맞다. 난 영국에 있으니까, 하하"라고 적었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달 30일, 31일(현지시간) 양일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MIK 페스티벌 2022' 참여 중 영국 출신 팝 가수 두아 리파(Dua Lipa) 이름을 외쳤다.
여기에 박재범 역시 직접 해명한 셈이다.
박재범은 트위터에서 "나를 싫어하는 게 일종의 트렌드인 건 알고 있지만 내 팬들은 미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나는 어른이니 감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마도 여러분은 서로 다른 점보다 비슷한 점이 더 많은 사람일 것"이라며 "나에 대한 불편한 말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겠지만 나를 미워하든 좋아하든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박재범은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 프로듀서로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