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홍보관은 과제 수행을 통해 성과를 얻은 총 10개 과제의 시제품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로 충남에 구축중인 혁신공정센터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금번 전시에서 과제 수행 기관들은 초저원가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을 비롯해 새로운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자동차 핸들, 손잡이 등에 적용된 스트레처블 터치모듈(삼보모터스)과 롤러블 TV를 가구에 적용하여 수납장 등의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게 해주는 구동 기구(모든테크), 개인용 디스플레이 제품 보안을 한 단계 강화시킬 정맥인식센서(KAIST) 등 융복합 시제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 소·부·장 기업의 신기술 검증을 위해 패널기업이 보유한 R&D(연구개발) 라인 수준의 시설이 구축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충남TP)의 주요 기능도 성과홍보관을 통해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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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혁신공정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까지 OLED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며 "무기발광 예타 등 미래를 대비한 R&D 전략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